영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4일 영양여자중학교에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경찰관 진로 교육을 실시했다.

1학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동계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례, 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선제적인 딥페이크 범죄 예방 활동에 핵심을 뒀다.

더불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의 업무, 경찰선도프로그램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통해 경찰관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학생들은 “교육을 받아보니 딥페이크는 범죄이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김원범 서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각종 청소년 범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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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5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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