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풍기분관은 지난 4일 금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을 운영했다.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인 김선영 작가를 초청한 강연은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선영 작가와 함께 주제 도서가 다루고 있는 철학적 주제인‘시간’의 다양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 보는 시간이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서‘시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신의 꿈을 위해 어떻게‘시간’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작가의 직업세계, 생활 등 작가의 실제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면서 학생들은 문학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자신의 꿈을 찾는 데 필요한 특별한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은 앞으로의 학습과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작가님이 말씀해주신‘시간’에 대한다양한 이야기가 정말 감명 깊었고,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라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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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AM 1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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