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 체육회, 휴천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9일과 30일 환경정비, 구슬땀을 흘렸다.

영주시 하망동 체육회는 지난 29일 환경정화에는 체육회 이사 30여 명이 참여해 한성천 주변 부유 쓰레기 및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주요 도로변에 쌓인 가을 낙엽과 잔가지 청소 활동을 펼쳤다.

고재규 체육회장은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체육회 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쾌적한 하망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30일 휴천1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관내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 일대를 환경정비했다.

주요 환경정비 구간은 원당천 산책로 및 국제조리고등학교 인근이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주요 통행로에 날리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인근 학생들이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원당천 주변 산책로와 장미터널 등을 정비하여 쾌적한 거주환경을 구축했다.

김주석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고했다.

또 “휴천1동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배동직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를 정비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휴천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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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AM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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