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역할은 음식을 잘 씹어 삼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과 음식을 먹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호흡제어가 이뤄지도록 해 주면서, 건강한 치아는 아름다운 미소를 만들어 준다.

▲치면세균막(Plaque)이란?

치면세균막은 구강 내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로 이루어진 막이다.

치아 표면에 흰 색 또는 노란색의 끈적끈적한 물질이 붙어 있는 것을 말한다.

-치면세균막을 없애지 않는다면 치아우식병(충치)와 치주조직병(잇몸병)이 생긴다.

-치아우식병(충치)는 치면세균막 내 세균이 산을 만들어 내면서 치아 표면에 부식이 일어난다. 치아우식병은 서서히 진행이 되며, 통증이 있다면 충치가 진행 된 것이다.

▸예방법으로는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구강검진, 불소이용, 음식▲조절, 치아홈메우기.

-치주조직병(잇몸병)은 치면세균막, 음식찌꺼기, 호르몬, 흡연, 전신질환등의 원인으로 인해 생긴다고 한다.

치주조직병 또한 서서히 진행이 되면 피가 나는 단계부터 이가 흔들리는 단계, 치아 우식병보다 더 무서운 병이 치주조직병이라 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치석제거(스켈일링)이다. 치석은 치면세균막이 오랫동안 입안에 남아 있으면서 서서히 경화 돼 단단하게 변한 돌덩이를 말한다.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잇몸 뼈가 점점 녹아내릴 정도로 위험하게 된다.

칫솔질은 치면세균막을 제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에 붙어 있는 치면세균막을 모두 다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구강관리용품을 추가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칫솔모가 들어가지 않는 좁은 차아 사이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이용하면 된다.

▲올바른 칫솔질.

칫솔질 시기는 밥 먹고 나서, 간식 먹고 나서, 잠자기 전에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잠을 잘 때에는 입안의 상태가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닦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대한치과위생사협회(출처)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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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AM 0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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