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후근 신경절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돼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신경 뿌리에서 부터 염증과 손상을 일으켜 심한 통증을 동반하면서 해당 신경절 부위에 피부 발진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무엇보다도 피부병과 감기 증상으로 오인할 수 있다.

■특징.

감각신경에 침범을 하면서 몸의 한쪽에만 통증과 수포를 동반한다.

■치료와 방법.

대상포진이라는 의심이 들면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72시간(3일)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더 심한 통증과 병변을 줄일 수 있다.

■합병증.

발생 부위에 따라 합병증이 다르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눈 주위는 안구쪽, 방광 부위에 발생하면 소변을 못 보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대상포진 후 보통발진이 사라지고 1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는 신경통도 올 수 있다.

■예방과 생활관리.

대상포진은 질환 자체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바이러스가 활동 해 나타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데 집중 해야 한다.

불균형한 영양 상태, 피로와 극도의 스트레스 등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규칙적인 수면패턴과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운동 병행과 함께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자주 섭취할수록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접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접종을 하게 되면 걸리더라도 가볍게 앓게 되거나 스치고 지나갈 수도 있다.

발병률이 가장 많은 50~60대의 경우는 예방접종을 고려 해 보아야 한다.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약 3배 정도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병 위험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김순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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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9 PM 13: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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