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저트의 종류가 많아지고 발달하면서 정제된 당류가 많은 식품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상승하고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이 과분비되면서 혈당저하 시, 뇌의 식욕조절 중추가 강하게 자극되고 도파민이 과다 분비돼 당 중독에 이르게 된다.

과도한 정제된 당의 섭취는 비만을 유발하기가 쉽고, 혈액속의 중성지방 농도가 올라가는 동시에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커지며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를 유발 할 수 있다.

당 섭취를 줄이려면, 정제된 당 섭취를 줄이고 폭식보다는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물을 자주 마셔주고 식사를 자주 거르면 혈당이 떨어져 단맛을 찾게 되므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9-12-06 PM 16:59:22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