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제14회 도전 자전거여행 강습을 진행했다.

자전거여행은 내년 종주를 앞두고 사전 강습을 통한 단체 및 개인별 라이딩 능률을 올리고 다양한 가정 형태의 청소년들이 함께 라이딩을 하면서 단합심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통합 청소년 20명과 함께 트랙주행, S코스 주행, 개인/그룹주행 등의 내용으로 총 6회기 동안 참여자의 라이딩 역량을 강화시켰으다,

이날 종강식에는 가족센터 센터장 우성스님과 로타리클럽 관계자가 참석해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냈으며 2025년 종주를 위한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내년 종주에 빨리 참석하고 싶어요’ ‘친구들이랑 라이딩하면서 힘든적도 있었지만 강습이 끝나고 보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 등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국적취득대비반, 통번역사업, 가족상담, 취약위기사례관리, 방문교육지원사업, 언어발달, 다문화기초학습지원(고학년), 행복도우미사업, 다문화가족교육활동비지원 등 관내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10-21 AM 10:29:45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