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23일 경북보건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 전입반」을 운영했다.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과 함께 한 행사는 2학기 개강을 맞아 아직 김천시에 전입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 증가시책 지원금 지급 등 김천시 전입 혜택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전입 독려하기에 나섰다.

특히 시로 전입 시 전입지원금 20만 원 지급(김천사랑카드 충전), 전입 중·고등·대학생 주거비 학기당 30만 원, 최대 연 60만 원을 지원하는 시책을 시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고 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해정 동장은 “2학기 개강을 맞아 관내 대학교 다른 지역 학생 대상으로 현장 전입반을 수시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인구 증가시책 지원금 현장 접수 및 현장에서 전입신고 시 종량제봉투 등을 즉시 제공하는 등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동은 경북보건대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대학교에 찾아가는 현장전입반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인구 증가시책 지원금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를 해 인구전입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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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AM 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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