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세정과에서는 17일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 소재 자두밭에서 부항면 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되는 자두적과 작업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한뜻으로 참여하게 됐다.

농가주는 “이른 아침부터 바쁘게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참여가 농촌사회에 아주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며 함박웃음을 전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농번기에 세정과와 부항면 직원들이 함께 농촌을 찾아 바쁜 일손을 보태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공감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 우리 농촌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5-20 AM 10:40:35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