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꾸러미”사업을 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김천복지재단과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고독사를 조기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힘썼으며 이날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가정 27세대에 백미 10kg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5-13 AM 11:55:27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