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보건소는 다음달 2일부터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천교둔치(황산폭포 인근)에서 오는 10월 17일까지 운영한다.

파워워킹은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및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매년 30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주 3회(월, 화, 목) 저녁 7시~8시까지 1시간 동안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 건강체조,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요일, 시간, 장소에 가서 참여하면 된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워워킹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올해도 많이 참여해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4-25 AM 11:07:58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