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남부지구대는 지난 30일, 기관 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을 오찬에 초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예지원(구. 면민공동이용시설)에서 올 한해 남부 5개면 치안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추진됐다.

식사는 경찰관들과 부인들이 국밥과 각종 반찬, 떡,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하여 남부지구대 직원, 자율방범대, 노인회장, 각종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에게 제공했으며 지례 5개면이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협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택 남부지구대장은 “올해에도 남부 5개면의 치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했다.

이어 “자치 경찰시대에 맞게 여러 단체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남부 5개면의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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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AM 1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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