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139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5일 오후 10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됐다.

산림청은 진화차량 8대와 진화인력 180여명(공무원 28명, 산불진화대 66명, 소방 10명 등)을 투입해 산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자세한 피해 현황은 추후 조사예정으로 산불이 재발될 위험을 감안해 잔불정리와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했다.

이어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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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6 AM 0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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