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동 A아파트 20층(48m) 지난 3일 오전 10시 24분쯤 난방 닥트(굴뚝)청소작업을 하던 오모(55)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오씨는 20층 아파트의 난방닥트 굴뚝 청소를 하러 굴뚝에 올라갔다가 굴뚝 입부(아파트 지하 2층)로 추락,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굴뚝 청소를 하러 혼자 들어갔다가 밧줄 등 안전장치가 끊어져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중사중이라"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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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5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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