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불만은 품은 60대 운전자가 예천지구대로 승용차를 몰고 돌진하는 사고 가 10일 발행했다.

(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이날 오후 1시 54분께 음주운전(0.143%)에 불만을 품은 60대 A모씨가 승용차를 몰고 예천지구대로 돌진했으며 지구대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죄로 현행범 체포해 구속영장신청 했다.

당시 지구대 안 3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었으나 출입문 앞 2개의 충돌방지석이 설치돼 있어 지구대로 향하던 김씨의 카니발 차량은 방지석에 걸려 멈춰서면서 인명피해와 기물파손은 없었다.

이 충돌 방지석은 신동연 서장 부임 후 특수시책으로 사건

처리 및 단속에 불만을 품은 돌발 행위자 방지를 위해 높이 35cm 정사각형 모양의 대리석을 전 지구대ㆍ파출소에 설치했다.

신 서장은,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취약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노력 하겠다.고 했다.  

또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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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0 PM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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