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출소 다음날부터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A모(62.무직. 영주시)가 지난 29일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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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영주경찰서는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등 재래시장을 돌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절취하고, 유흥주점의 술값을 떼먹은 A모(62. 무직. 영주시)씨를 상습절도 및 사기죄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라면 A씨는 전과 34범으로 같은 범죄로 2년을 복역한 후 지난 달 12일 출소한 다음날부터 안동의 한 식당 앞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취하고, 절취한 오토바이를 타고 영주에 도착해 재래시장 노점상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절취했다.

한편, 서는 “향후 민생범죄 근절을 통해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강·절도 사범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피해자 지원 등 피해자 보호조치도 적극 시행하겠다.”고 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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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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