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한 변모(48)씨 단독주택에서 16일 오전 2시 31분경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영주소방서 소방공무원 20명과 소방차량 9대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3시간 여의 화재진압활동을 벌인 끝에 화재를 완진 할 수 있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단독주택 1동(90.17㎡)이 전소 됐고 단독주택 안에 있던 냉장고, 세탁기, 고추건조기 등이 불에 타 약 3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화재 피해 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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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AM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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