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시민운동장으로 향하던 시민 J모(78.영주시)씨 무단횡단 중 주행중이던 포터 화물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1일 오전 8시20분경 가흥동 폴리텍대학 부근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J씨를 영주동 소재 성누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밝혔다.

이어 같은 날 오전 8시 40분께 가흥동 주공아파트 사거리에서 영주시민체육대회 교통정리를 하던 영주경찰서 경비과 교통외근 경찰관 P모(44.경위)씨가 시민운동장 앞에서 좌회전 하던 4.5t화물차량에 깔려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입고 원주 기독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희원 기자ih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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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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