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목카드(특수제작)와 특수렌즈를 이용해 약 6개월 동안 사기도박을 한 A모(52.무직 주거부정) 등 2명을 검거했다.

(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경찰에 따르면 A씨등은 지난 2월경부터 8월 2일까지 구미시 00동 사무실, 원룸 등에서 일명 ‘바둑이’ 도박을 하면서 목카드와 특수렌즈를 이용해 피해자 9명으로부터 2억 5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경제 질서를 무너뜨리는 도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태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17-08-23 PM 14:42:33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