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영양지구대는 지난 14일 산악조난자를 수색 2시간 만에 발견 고귀한 생명을 구조했다.

(위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K모(63.일월면. 귀농자)씨는 이날 오후 3시 16분께 ‘일월산을 등반하다 기상악화로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영양경찰서에 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서는 영양파출소 및 수비파출소 직원 16명이 신속 출동했으나 수색지가 광범한 탓에 GPS 위치추적이 불가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드론투입은 기상악화로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태였다.

다행스럽게 요구조자와 통화가 가능한 탓에 수색 2시간여 만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으며 천신만고 끝에 요구조자를 구조 했으며 건강에는 별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광 기자d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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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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