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삼가리 소백산 연화봉에서 지난달 28일 등산객이 큰 부상을 입어 영주소방서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부상을 입은 등산객은 A모(35.경기 안산)씨로 밝혀졌으며 이날 오후 12시 25분께 연화봉에서 비로봉 방향 1.8KM 지점에서 홀로 산행 도중 빙판길 미끄러져 발목을 삐면서, 혼자 하산 불가한 상태로 119 신고를 했으며 출동한 구조대 도움으로 영주 기독병원 안전하게 이송됐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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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PM 16: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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