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휴덕건설 지한걸 대표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30포(20kg)를 와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 대표는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2017년에는 온수매트 20개, 2018년은 이불 50채 2019년에는 전기요 50개를 지원했고, 올해는 본인이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다.

「이웃과 함께할 때 제일 행복하다」그는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문수 면장은 “매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주신 지한걸 위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와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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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AM 07: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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