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소재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이사는 11일 취약계층을 위해 노트북 10대를 기부했다.

남후면 고상리 출향기업인 오경식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째 꾸준히 고향노인회와 복지시설에 라면 300박스와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10주년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 된 상황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노트북 10대는 남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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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1 PM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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