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13일 오전 9시 3층 청량마루에서 2020년 제2호 최고의 동료경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2호 최고의 동료경찰관으로 선정된 수사과 경사 한용희(42)는 표창장과 인증패를 받았다

지난 5월4일 제 1호로 선정된 경사 김형동 이후 두 번째로 최고의 동료경찰관으로 선정됐다.

한 경사는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근무하면서 민원인에게 친절 응대로 감사인사를 받는 등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평소 업무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으로 동료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등 동료직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고, 특히 범인 검거 및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 경사는 “경찰로서 쑥스러운 표정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최고의 동료 경찰관은 자신의 소임을 묵묵히 완수하며 직원들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찰서를 든든하게 뒷받침 하는 우수직원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5월에 처음 시행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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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3 AM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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