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김정자(여.66) 가흥2동적십자봉사회 고문이 16일 긴급재난지원금 60만원을 가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김 고문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성실근면한 모습으로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가흥2동 적십자봉사회 일원으로 행복한 가흥2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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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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