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단산면 사천리 농장 서장석(51) 대표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서 대표는 재난긴급지원금 40만원과 개인 기부금 60만원을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 대표는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단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정기 기부와 일시 기부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이웃돕기에 관심이 많다.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서 대표는 “조금의 관심이지만 단산면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헌호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큰 금액을 선뜻 기탁해주신 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전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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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AM 1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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