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선비로 소재 백두대간 농수산(대표 류재하)은 7일 지역사회복지시설 등에 식자재로 써달라며 감자 5톤을 영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고 감자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달 21일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푸드 뱅크에 ‘코로나19’로 기부식품을 제공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중 감자 1.3톤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기탁한 감자 5톤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34개소에 전달돼 소중한 식자재로 사용 될 예정이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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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7 PM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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