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울산광역시지부는 29일 오후1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로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울산중구청을 방문해 사랑 나눔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중구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이나 물품 등을 기부하고 또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코로나19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건협울산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마다 중구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배달봉사, 태화강정화활동 및 하천 가꾸기 (노랑 붓꽃 심고 가꾸기),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운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손은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의 확산에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유광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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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PM 17: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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