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메딕스 이우석 대표가 지난 1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1400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

현대메딕스는 2019년 설립한 경기도 포천시 소재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를 지원했다.

봉화군 명호면 출향인사(현대의료산업 대표 이윤직)의 아들인 이우석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봉화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했다.

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노인취업지원센터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1-07-20 AM 09:00:37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