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48)리빙라떼 대표가 지난 7일 3중MB덴탈마스크를 20만장을 영주시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영주시 풍기읍이 고향인 김 대표는 풍기중학교(39회)출신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리빙라떼(생활용품)를 운영하는 성실한 40대 경영인이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1장당130원2600만원)는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다.

김 대표는 “늘 마음속에 유년시절의 나를 키워준 고향 풍기가 자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윤모(여.88)어르신은 “코로나19예방접종을 2차까지 마쳤지만 요즘 전국적으로 10000여명이 넘게 확진자가 발표되고 있어 출입이 불편했는데 고향생각을 잊지 않은 리빙라떼 사장님께서 마스크를 전달해줘 마음놓고 외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동환 읍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해준 김석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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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PM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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