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소재 ㈜중앙기업은 25일 오전 9시 30분 예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

중앙기업은 예천읍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콘크리트, 시멘트를 제조하고 있으며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행사 때도 500만원 성금을 기탁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감천면 증거리 산불 현장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미선 대표는 “취약 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군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예천농공단지 입주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름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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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5 AM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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