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재삼영레미콘(주) 김병남 대표가 18일 오전 10시 봉화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사회에서 레미콘 제조업을 하고 있는 김 대표는 봉화군축제 추진 위원장,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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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AM 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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