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청년 MBTI 진로 마인드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항공고등학교 재학생 2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분석을 통한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 설정 및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시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주 청년들의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의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우리 센터에서 주관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대 플러스센터는 3월 개소해 지역의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위해 구직 상담 및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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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PM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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