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영광중학교에서 흡연예방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정문에서 하교하는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에 대한 인식 확산과 금연에 대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마약류 및 약물 관련 등 예방 교육 강화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에서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흡연예방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향상시켰다.

또 홍보 문구 부착한 홍보물을 배부해 흡연예방 및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극대화했다.

보건소와 영광중 학생회 학생들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더욱 더 높였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6월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캠페인인 만큼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흡연과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6-26 PM 13:52:08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