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치위생과 동아리 이로운은 지난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세은 회장 외 5명의 학생과 지도교수 이다현은 캠페인을 운영하며 구강건강상식 OX퀴즈, 올바른 껌 씹기 방법을 알리는 등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퀴즈 정답자에게 충치예방연구회로부터 지원받은 자일리톨 껌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로운은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추구하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됐다.

전공연계 봉사활동, 영어 스터디, 외부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경험으로 대학 생활의 보람과 즐거움을 찾고 있는 모임이다.

이다현 동아리 지도교수는 “구강이 건강해야 몸과 마음이 행복해진다는 뜻의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과 같이 우리 대학 전체 구성원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지식을 바르게 알고 실천하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구강보건주간에 동참하고자 행사를 준비한 동아리 학생들에겐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4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 를 올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난 4일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일주일간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주간으로 운영, 구강관리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경전 치위생과는 제51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합격률인 88%를 웃도는 95.7%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2학년 재학생 전원이 ‘일본방문구강관리 프로그램’ 연수에 참여하고자 7박 8일 일본으로 출국 등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직무 능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동남 기자dcht7000@naver.com

[ 영남타임즈.kr   dcht7000@naver.com ]
2024-06-06 PM 18:00:02
영남타임즈
<Copyright (c) 영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